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인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수시로 스마트폰, 컴퓨터, 운전자세 등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학생들과 직장인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이 생기곤 합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은 거북목증후군의 가장 큰 문제는 통증을 유발하게 되면서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운동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정상적이라면 C자형이어야 하는 목뼈가 일자목으로 변형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목이 거북이나 자라처럼 앞으로 나오고 목과 어깨 등에 통즈를 유발하다가 목디스크로 이어져 팔 저림, 두통, 어지럼증, 이명 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성인의 머리 무게는 4.5~6kg 정도인데 고개를 앞으로 1센티 뺄 때마다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2~3kg가량 증가합니다.
따라서 머리를 앞으로 뺄수록 목에 부담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대략 5가지 증상을 보이는데요.
어깨와 목 주위가 뻐근한 경우, 옆에서 봤을 때 고개가 어깨에 배해 앞으로 나와 보이는 경우,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시력도 잘 안보이기도 합니다.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목덜미가 늘 불편한 경우, 등이 굽어 있는 경우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 기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턱은 내리고 머리를 올려 되도록 목과 머리가 일직선상에 있도록 하고 책상에 앉을 때에는 어깨와 가슴을 펴고 등받이가 긴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볼 경우에도 눈높이에서 5~15도를 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아래나 위를 보는 것도 목에 무리를 주어 목 디스크를 부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취침 시에도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고 되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경추와 흉추를 일직선상에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옆으로 눕는 경우라면 베개를 더 높여 경추가 일직선상에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오래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피하고, 목의 충분한 가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하기가 힘들지만 실천해 보도록 노력하면서부터 차차 좋아지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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