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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진행

부동산정보

by withwith 2022. 1.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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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최근 7곳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 중 은평구 증산4구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은평구증산4구역

은평구는 재개발 재건축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져 예전의 빈민촌의 이미지를 확 벗을것으로 보입니다.

은평뉴타운을 시작으로 응암재개발 재건축으로 녹번역과 응암역 사이 일대가 새 아프트단지로 변신했어요.

불광동, 대조동, 갈현동 재개발 진행구역과 역촌재건축 등 소소한 재건축단지 등 아직도 변신할 곳이 많아요.

증산4구역은 원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곳이였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사업지 재개발이 무산되었다가 이번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선정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본 지구로 지정됐다는 것은 주민 동의율 확보 등 사업을 위한 제반 여건이 갖춰졌다는 뜻이에요.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주민 이주와 착공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는 사업 속도가 빠른 데다 본청약 전에 주택을 선공급하는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요.

 

증산4구역 역세권 위치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사전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 이주와 착공은 2024년 예정이지만, 사전 청약은 그보다 1년 정도 앞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일반분양가 시세의 60~70%이번에 본지구로 지정된 곳은 규모가 가장 큰 증산4구역(4112호)을 국토부가 사업계획을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이들 지역의 토지주 분담금은 9천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이 분담금은 토지주가 현물 보상으로 받는 신축 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이 분담금은 민간 정비사업과 견줘선 30% 이상 낮은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토지주에게 공급하는 주택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7억3천만원 수준이며, 국토부는 공공주택 일반분양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인근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주택 분양가는 ‘택지비+건축비+가산비’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택지비 비중이 보통 60% 이상으로 큰 편이에요. 택지비는 시세가 반영된 감정가로 산정되는데, 최근 1~2년 사이 수도권 집값 상승 여파로 주거지역 땅값도 많이 오른 상황이죠.

다만, 현재 집값 수준이 당분간 크게 변동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일반분양 분양가가 실질적으로 시세의 60~70% 수준이라면, 실수요자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게 시장의 전망입니다.

 

 65곳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가장 큰 규모(16만7천㎡)인 증산4구역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불광천이 인접해 있는 곳이죠.  불광천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한강까지 자전거나 조깅으로 운동을 하실 수 있으며, 봄에는 벗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불광천의 축제를 보실 수 도 있답니다.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시기 편리하며, 고양시와 바로 인접한 위치라 스타필드, 이케아, 강남성모병원 등 은평구의 생활환경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요.

뉴타운 해제 등으로 인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4천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신내역 구역(427호)은 규모는 작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여  은평구를 눈여겨보신 분들은 진행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분양에 도전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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