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염색 샴푸 성분 논란으로 재구매를 망설이게 됩니다.
염색 샴푸 이전에 우리가 새치커버나 흰머리 염색으로 사용되는
염색약에도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식약청에서 발표를 살펴봤습니다.
2022년 8월에 조사한 결과 1차에서 나온 성분은
0-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 디아민
m-페닐렌 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총 5종이며, 위 성분들이 들어있는 염색약과 염색 샴푸는 3,600개
최근에 진행된 2차 조사에서는
니트로-p-페닐렌 디아민
과붕산나트륨, 과붕산나트륨 일수화물
2-아미노-4-니트로페놀
2-아미노-5-니트로페놀
황상 0-아미 놀 페놀
황산 m-페닐렌 디아민
염산 2,4-디아 미노 페놀
황산 0-클로로-p-페닐렌 디아민
총 8종으로 추가 발표되었는데 국내 대기업 제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전 독성을 포함한 기타 위해성 물질입니다.
유전독성물질은 유전자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발암, 기형 유발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꾸준히 사용하는 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핀란드 암환자등록국의 산나 하이키넨 박사는 머리 염색과 유방암 발생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머리 염색을 하는 여성이 유방암 걸릴 확률이 23% 높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미국 국립환경보건학연구소 데일 샌들러 박사도 "염색약과 파마약 속 화학물질이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 도 있다"며 확실히 권고하기에는 이르지만,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은 유방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염색약이 천연 재료가 아닌 경우 연간 2~6회 염색으로 줄이고 만 40세부터는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파 라페 닐렌 다이아민과 같은 방향족 아민을 최소 농도(2% 미만)로 함유된 염색약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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